기자명 장대청 기자
  • 입력 2020.05.18 16:33
(이미지제공=NHN)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NHN이 18일 신작 '크리티컬 옵스: 리로디드'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크리티컬 옵스: 리로디드는 인기 모바일 FPS 게임 '크리티컬 옵스'의 아시아 버전이다. 핀란드 개발사 '크리티컬 포스'와 NHN이 공동 개발 중이다.

전작 크리티컬 옵스는 지난 2015년 출시 이후 글로벌 누적 5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게임이다. 북미, 유럽, 아시아 지역 평균 일간 이용자 수는 70만 명에 달한다. 정통 밀리터리 FPS를 모바일로 옮겨왔다고 평가받는다.

크리티컬 옵스: 리로디드는 올해 2분기 정식 출시를 목표로 한다. 한국을 비롯해 일본, 대만, 태국, 홍콩 등 아시아 12개국이 대상 지역이다.

NHN은 사전 예약 신청자 전원에게 정식 출시에 맞춰 MP7-골드 스네이크 총기 스킨과 무기 스킨 케이스를 제공한다. 사전 예약은 한게임 크리티컬 옵스 공식 사이트에서 참여할 수 있다.

김동선 NHN 개발 총괄 PD는 "글로벌 히트 게임인 전작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마무리 작업을 진행 중이다"라며 "아시아 이용자들의 기호와 성향에 맞춰 콘텐츠와 게임 방식을 최적화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니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