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0.05.18 16:40
광교 스마트공유판매대(사진제공=의왕시)
광교 스마트공유판매대 (사진제공=의왕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입주기업 제품의 홍보와 판매를 위해 오는 9월까지 인기 있는 카페에 제품을 전시·판매하는 ‘스마트공유판매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스마트공유판매대’는 고객이 많은 매장에 제품을 진열해 1인 기업은 자사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카페에서는 남는 공간을 빌려주어 부가소득을 올릴 수 있는 협업 모델을 말한다.

스마트공유판매대는 ‘서장훈, 이수근의 무엇이든 말해보살’로 유명한 플라워카페 로랑(서울 신논현역 5번출구)을 비롯해 카페플랜비(삼성역 1번 출구), Cafe 1311(광교 카페거리)  3곳에서 진행된다.

행사는 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와 경기·강원·지방권 창업유관기관 등 총 10개 기관이 공동 주관으로 심사를 거쳐 선정된 18개사의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마스크팩에 덧붙여 에센스와 영양크림 등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폴리스킨의 ‘팩온팩’, 향기 파우치가 가미돼 어른·아이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부디의 ‘페이퍼 디퓨져’등 1인 기업들의 신선한 아이디어가 준비돼 있다.

안기정 기업지원과장은 “스마트공유판매대 운영으로 1인 창조기업 우수제품 판로확대를 도모하고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제품 개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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