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5.19 00:34
'굿캐스팅' 최강희·유인영·김지영·이상엽·이종혁 (사진=최강희/이상엽 SNS)
'굿캐스팅' 최강희·유인영·김지영·이상엽·이종혁 (사진=최강희/이상엽 SN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굿캐스팅' 최강희와 이상엽이 '굿캐스팅' 첫방 시청률 공약을 지켰다.

18일 최강희와 이상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굿캐스팅#오늘도보고싶다#첫방공약이행했어요", "#굿캐스팅 #첫방시청률공약이행완료#윤대표도오늘부터슬슬움직여볼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굿캐스팅'에 출연한 최강희, 유인영, 김지영, 이상엽, 이종혁 등이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유인영이 양갈래 머리스타일이 귀여움을 자아낸다.

앞서 '굿캐스팅' 방송 전 이브 채팅에서 이준영이 "시청률 10%를 넘으면 포스터 속 복장을 하고 거리를 걷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실천되면서 야외 행사 진행이 어려워졌고 SBS 목동 사옥을 방문해 직원들에게 사이다를 나눠주는 이색 공약을 실천했다.

또 지난달 29일에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 출연한 최강희, 이상엽, 이종혁은 '굿캐스팅' 첫방 시청률 14%로 공약을 걸었다. 이종혁은 "김경호씨를 모창에 헤드뱅잉하는 최강희 밴드를 보여주겠다"며 "저는 기타치고 이상엽은 드럼 칠거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극본 박지하/연출 최영훈/제작 ㈜박스미디어)은 국정원 현직에서 밀려나 근근이 책상을 지키던 여성들이 어쩌다 현장 요원으로 차출된 후 초유의 위장 잠입 작전을 펼치면서 벌어지는 사이다 액션 코미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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