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윤현성 기자
  • 입력 2020.05.18 21:25
(사진제공=SBS)
(사진제공=SBS)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굿캐스팅' 최강희의 '비밀 맞선 현장'이 포착됐다.

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 지난 방송에서는 국정원 요원들이 기술 거래 현장에 전격 잠입해 사건을 해결하던 중 예상 밖 폭탄 폭발 위기에 처하며 극적인 긴장감을 선사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강희가 블랙요원의 카리스마는 벗어던지고 청순 여신으로 완벽 변신한 '비밀 맞선 현장'이 포착돼 흥미를 더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백찬미(최강희 분)는 주말 오전 근사한 호텔 레스토랑에 통깁스를 하고 나타났다. 백찬미는 샤랄라한 블라우스에 핑크빛 메이크업을 한 여태껏 본 적 없는 청순 반전 자태로 놀라움을 자아낸 데 이어, 마른 침을 삼키며 안절부절 못하는가하면 손거울을 보고 연신 메이크업을 고치는 등 긴장되고 초조한 마음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잠시 뒤 '맞선남'이 등장하고, 백찬미는 밝은 미소를 띠고 반갑게 손을 흔들더니 수줍은 표정으로 대화를 이어간다. 그러던 중 백찬미의 눈앞에 불청객이 나타나면서 백찬미는 전혀 예상 못한 돌발 상황에 화들짝 놀라 입을 틀어막게 된다.

까칠한 백찬미의 마음을 100% 충족시키며 만면에 웃음을 가득 짓게 한 상대는 과연 누굴지, 또 맞선 중간 갑자기 나타나 현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든 불청객은 누굴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제작진은 "최강희는 고난도 액션 분량이 많아 몸이 피곤한 상황에서도 늘 스태프에게 먼저 다가와 힘드냐고 물어주는 모습으로 힘을 북돋워주는 배우"라며 "신 액션 여전사로 떠오른 최강희의 반전 러블리 매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 7회는 오늘(18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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