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5.18 19:35
이천시와 음성군을 잇는 장호원교에 가로등 설치작업이 완료된 모습 (사진제공=이천시)
이천시와 음성군을 잇는 장호원교에 가로등 설치작업이 완료된 모습 (사진제공=이천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이천시가 이천시와 충북 음성군을 잇는 장호원교에 가로등 설치작업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장호원교 가로등 설치작업은 이천시 장호원 주민과 충북 음성군 감곡리 주민들이 사고 예방 차원에서 설치를 원해 이천시가 지난해 10월 대전지방국토관리청 충주국토관리사무소에 건의해 이뤄졌다.

이천시 관계자는 공사비 1억4000여만원의 예산으로 장호원교 상·하행 구간에 가로등 16본이 설치돼 주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국도 관리기관인 충주국토관리사무소에서 장호원주민들의 건의를 받아들여 가로등을 설치해줘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리를 건널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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