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5.19 10:18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링글잉글리시에듀케이션서비스가 22일 영어 초중급 수강생을 위한 20분 수업을 론칭하고 21일까지 사전예약을 받는다.

사전 예약에 참여한 회원에게는 무료 수업권, 할인 수업권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일대일 온라인 영어회회 전문 플랫폼을 운영하는 링글은 2019년부터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로 활동하고 있다.

링글은 창업 5년 만에 20분 일대일 화상영어 수업을 내놨다.

20분 화상영어 수업은 기존 40분 수업과는 다르게 영어 초·중급 수준의 직장인 및 학생들이 부담 없이 들을 수 있는 난이도로 구성돼 있다.

전문 비즈니스·학술 주제에 대해 교정 및 피드백 위주로 진행됐던 40분 수업과는 차별성을 둬 누구에게나 익숙한 글로벌 최신 주제에 대해 대화해 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일대일 화상영어 튜터의 70% 이상은 미국, 영국을 중심으로 한 명문대 출신 원어민으로 구성됐다. 스탠퍼드 및 하버드 MBA 출신들이 정치, 경제, 경영, 사회, 문화와 관련된 교재를 제공한다.

링글 정용훈 마케팅 이사는 “수업 난이도, 시간 효용성 등 40분 수업에 부담을 느낀 수강생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기본 대비 수업 시간이 50% 짧아진 20분 수업을 개발해왔다”며 “링글의 20분 수업은 시간만 절만으로 줄어든 것이 아닌 교재 분량, 수업 준비시간 모두 50% 이상 단축할 수 있도록 설계돼 그 동안 링글을 수강하고 싶었으나 수업 준비 부담 때문에 듣지 못했던 수강생들을 위해 새롭게 디자인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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