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대청 기자
  • 입력 2020.05.19 11:11

4~13세 어린이 둘 중 하나는 '신비아파트' 시청

'신비아파트' 공식 앱 이미지. (이미지제공=CJ ENM 투니버스)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CJ ENM 투니버스가 19일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공식 앱을 정식 출시했다.

신비아파트 앱은 지난 2월 베타 서비스를 선보인 이후 현재까지 약 4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베타 서비스 출시 일주일 만에는 구글 플레이 앱스토어 인기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정식 출시에 맞춰 기존에 있던 신비 친구들, 신비아파트 퀴즈쇼, 새 소식 기능에 더해 새로운 기능 '우리 친구들'이 나왔다. 

우리 친구들은 이용자들이 자기 이야기를 올릴 수 있는 공간이다. 해당 메뉴에는 자유로이 원하는 사진이나 글을 업로드할 수 있다. 

CJ ENM은 앱 정식 출시를 기념해 '내가 만드는 신비아파트 AR카드' 이벤트를 준비했다. 신비아파트에 나온 주인공이나 귀신 캐릭터를 A4 세로 사이즈로 그린 뒤 사진을 찍어 앱에 올리면 된다. 지정 해시태그 '#내가만든AR카드'를 붙여야 한다. 

최종 선정된 10개 당선작은 AR카드(1위)와 일반카드(2~10위)로 만들어진다. 당선자들에게는 본인이 그린 카드를 대형 액자로 만들어 선물한다. 또 당선자가 있는 소속 학급 전원에게 AR카드 패키지도 준다.

현재 방영되고 있는 신비아파트 시즌 3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 X: 6개의 예언'은 투니버스 개국 이래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다. 

지난 14일 방영된 10화의 4~13세 타깃 시청률은 8.04%다. 해당 나이대 시청 점유율은 51.4%로 4~13세 어린이 둘 중 하나는 이 애니메이션을 본 셈이다. 신비아파트 시즌 3은 매주 목요일 투니버스 채널에서 방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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