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대청 기자
  • 입력 2020.05.19 11:26
(이미지제공=T3 엔터테인먼트)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한빛소프트의 모회사 T3 엔터테인먼트가 신작 '루나 모바일' 비공개 테스트(CBT)를 시작했다.

루나 모바일은 PC 온라인 MMORPG '루나 온라인'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오픈월드형 RPG 게임이다. 동화풍 3D 그래픽과 다양한 캐릭터 코스튬, 방대한 월드 맵 등이 특징이다.

오는 25일까지 진행하는 CBT는 따로 테스트 인원 제한이 없다. 사전 신청을 하지 않은 이용자도 구글 플레이 스토어 또는 원스토어에서 루나 모바일을 내려받을 수 있다.

현재까지 CBT에 참여한 인원은 3000명이다. T3는 이번 CBT를 통해 게임 밸런스와 콘텐츠, UI 등 디자인에 대한 반응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T3는 CBT 기념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기간 내 50레벨을 달성하고 설문 작성을 완료한 이용자에는 활어회 쿠폰(3만원권)이 지급된다. 원스토어 예약자에는 추가로 추첨을 통해 원스토어캐시(1만원권)을 준다. 공식 카페에서는 문화상품권(5000원권, 1만원권)을 얻을 수 있는 방명록 남기기, 인 게임 순위 달성 이벤트 등도 열린다.

T3 관계자는 "CBT를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테스트 기간 중 나오는 이용자들의 목소리에 하나하나 귀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루나 모바일' 게임 내 화면. (이미지제공=T3 엔터테인먼트)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