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5.19 11:48
송재림·지연 열애설 (사진=송재림 지연 SNS)
송재림·지연 열애설 (사진=송재림 지연 SN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송재림과 티아라 출신 지연의 열애설이 붉거진 가운데 이상형 관련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송재림은 과거 코스모폴리탄과 인터뷰를 통해 이상형을 밝힌 바 있다. 그는 "매력이 있는 여자였으면 좋겠다. 특히 반전 매력. 내가 생각했던 인상과 다른 느낌이 있을 때 굉장한 매력을 느낀다"라고 밝혔다.

또 "연애한지가 꽤 됐다. 기회가 생겨 연애를 하게 된다면 집에서 함께 커피도 마시고 요리도 하고 일상을 같이 보내는 홈 데이트를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티아라 출신 지연도 MBC '섹션TV 연예통신'과 인터뷰에서 "당장이라도 연애를 하고 싶다. 이천희 선배님이 이상형이다. 벌써 5~6번째 영상편지를 쓰는데 한 번도 답장을 못 받았다. 답장 좀 보내달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19일 한 매체는 "지연과 송재림의 충주 드라이브 데이트 장면이 목격됐다"며 "두사람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지연과 송재림은 지난 2019년 KBS 2TV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에 지연 소속사 측은 "사실 확인중이다. 확인되는 대로 입장을 밝겠다"고 전했다. 송재림 소속사 측도 "두 사람이 취미가 같아 평소 친한 사이인 것은 알고 있었다"며 "사실 확인중"이라고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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