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권동원 기자
  • 입력 2020.05.19 14:10

[뉴스웍스=권동원 기자] 성주군은 2020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 추경 사업인 ‘시장경영바우처지원’ 사업에 성주시장이 선정돼 국비 2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된 예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경품·할인행사, 문화공연, 이벤트 등 성주시장의 특성에 맞는 공동마케팅 활동에 투입될 예정이다.

성주군은 매년 군비를 세워 ‘장터한마당’ 행사를 추진하는 등 전통시장 홍보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해 힘써 왔다. 이번 공모사업으로 2000만원을 지원 받게 되어 보다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 고객 유입 촉진과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성주시장만의 특색 있는 행사를 추진해 시장에 활력을 제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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