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0.05.19 14:30
경주경찰서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교통경찰의 건강권 보호를 위해 차량통행이 많은 주요 교차로 5개소에 교통관리용 그늘막을 설치했다. (사진제공=경주경찰서)
경주경찰서가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교통경찰의 건강권 보호를 위해 차량통행이 많은 주요 교차로 5개소에 교통관리용 그늘막을 설치했다. (사진제공=경주경찰서)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경찰서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교통경찰의 건강권 보호를 위해 차량통행이 많은 주요 교차로 5개소에 교통관리용 그늘막을 설치했다.

국내 대표적인 관광도시 경주는 주말·공휴일에 나들이 차량들로 교통정체가 상시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교통경찰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교차로에서 장시간 신호기를 수동 조작하는 등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다,

교통관리용 그늘막은 교통경찰이 신호기를 수동조작할 때 강한 햇빛을 피할 수 있도록 해주며 경주시가 설치에 협조했다.

박찬영 경주경찰서장은 “장시간 무더위 속에서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고생하는 교통경찰의 근무환경 개선으로 국제문화관광도시 경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보다 나은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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