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5.20 01:21
'아내의 맛' 장영란 (사진=장영란 SNS)
'아내의 맛' 장영란 (사진=장영란 SN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인 장영란이 남편 한창의 애정을 자랑했다.

장영란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퇴근한 남편 "이쁘니 이쁘니 요새 왜 인스타안해?"하며 미친듯이 저녁준비 하는 팅팅 부운 저의 모습을 마구마구 찍어주네요..힘들더라도 이틀에 한번씩이라도 사진 올리라고 많은 사람이 궁금해 하신다고.. 혹시 궁금하셨어요? 잉"이라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의외로 집에 있으면 인스타할 시간이 더 안나는거 같다. 삼시세끼 틈틈이 간식 설겆이 숙제하고 놀아주고 치우고 하면 하루가 허무하게 가버린다"고 안타까워 했다.

사진 속에는 장영란이 맛있는 볶음밥을 만드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두 사람의 행복한 미소가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낸다.

한편, 장영란은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 지난 12일 방송에서 시아버지 칠순 기념으로 새 자동차를 선물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특히 "평소 아버지에게 차를 선물하는게 남편의 버킷리스트였다"며 "결혼 전부터 아버님이 오래된 차를 모셨다. 너무 가난하게 살았기 때문에 넉넉지가 않았던 거다. 남편이 아버지께 차를 못 사드린 게 가슴에 한이 됐다고 했다"고 특별한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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