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5.20 09:35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결혼정보회사에도 봄 기운이 퍼지고 있다.

가연에서는 “결혼을 원하는 당사자가 직접 오는 경우가 가장 많지만, 부모가 자녀의 결혼을 상담하거나 자녀가 부모의 재혼을 문의하기 위해 방문하는 비율도 높다”고 설명했다.

“정부 재난지원금으로 결혼정보 서비스 결제가 가능하기에 더욱 적극적인 문의가 오고 있다”며 “서울, 경인, 수원 등 수도권 지역부터 부산, 대전, 대구, 광주까지 총 7개 점에서 사용 가능하니 해당 지역에 맞게 활용하시면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5월을 맞아 가연은 상담 신청한 후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 컴플리트, LG전자 프라엘 초음파클렌저, 키엘 칼렌듈라 세럼-인퓨즈드 워터크림,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등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가연 관계자는 “5월 현재 지난달 대비 상담 문의가 25% 가량 증가했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서인지 진지한 만남을 원하는 싱글들이 늘어나고 있다. 아름다운 인연을 만들어나간다는 기업의 가치에 맞게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힘 쓸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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