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5.20 13:32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에쓰오일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함께일하는재단이 20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지원사업’의 기금전달식을 진행했다.

에쓰오일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지원사업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청년 푸드트럭 사업자들에게 에쓰오일 주유 상품권을 제공하고, 차량 유류비 지원을 통해 초기 안정적인 사업 정착을 돕고자 기획됐다. 

2018년도부터 시작된 지원사업은 2018년, 2019년 각 40개 팀, 2020년에는 총 52개 팀의 푸드트럭이 사업의 혜택을 받게 되었으며, 서류심사, 현장실사를 거쳐 선발됐다.

선발된 팀에게는 팀당 150만원 상당의 에쓰-오일 주유 상품권과 푸드트럭 사업자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한다.

송현섭 함께일하는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푸드트럭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자들에게 유류비 지원과 같은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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