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5.21 01:25
방탄소년단 정국 (사진=BTS SNS)
방탄소년단 정국 (사진=BTS SN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의 솔로곡 '시차'가 2개국에서 동시에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음원 파워를 자랑했다.

방탄소년단 정규 4집 MAP OF THE SOUL:7 의 수록곡이자 정국의 솔로곡 '시차(My Time)'는 지난 18일(현지시각) 필리핀, 싱가포르의 '아이튠즈' 탑 송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인도네시아, 사우디 아라비아 '아이튠즈' 탑 송 차트에 각각 4위, 70위에 올랐고 또 다른 솔로곡 '유포리아(Euphoria)'도 필리핀 4위, 싱가포르 4위, 인도네시아 5위, 베트남 12위, 사우디아라비아 98위에 차트인했다.

특히 20일(현지시각)에도 '시차'는 필리핀 '아이튠즈' 탑 송 차트 1위에 또 한번 올랐다.

한편, 시차는 정국이 15살 연습생 시절부터 17살 방탄소년단으로 데뷔 후 현재까지, 앞만 보고 숨 가쁘게 달려온 자신의 내면 속 이야기를 리드미컬한 알앤비 보컬과 싱어랩으로 풀어내 부른 곡이다.

정국이 직접 작사, 작곡에도 참여해 자신의 속내를 고백했으며 특유의 감성이 섬세하게 느껴져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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