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0.05.20 15:04
지역복지사업 평가 보고회 모습(사진제공=오산시)
지역복지사업 평가 보고회 모습 (사진제공=오산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산시는 지난 19일 보건복지부 주관 ‘2020년 지역복지사업 활성화’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우수기관 5관왕 선정의 목표의지를 다졌다.

이번 회의는 오산시 김문환 부시장을 비롯해 분야별 9개 담당 부서장, 팀장,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복지사업 추진실적 보고 ▲부서별 부진 사유분석 및 사업 활성화 방안 논의 ▲2020년도 평가지표 확정에 따른 변동사항 안내 ▲상위권 진입을 위한 지표별 요청사항 등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 4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부서별 전략적, 지속적 실적 관리를 위해 매월 모니터링 및 분기별 현장점검, 자체평가와 결과를 공유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담당자 교육 및 간담회를 수시로 개최하는 등 사업 활성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문환 부시장은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와 격리자 구호, 긴급지원 등 시민의 안전수호와 생활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지역복지사업 추진 활성화에도 희망복지과를 주축으로 다함께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오산시는 2016년부터 2019년까지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분야 등에서 복지행정상 ‘대상’ 2회, ‘우수상’ 2회를 수상하며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도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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