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0.05.20 16:49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문화재단이 청소년 대상 맞춤형 문화예술교육인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아트리움 감상체험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오는 26일부터 시작되는 감상체험학교는 6월13일부터 9월19일까지 초등학교 4~6학년,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1기부터 8기까지 나눠 수원SK아트리움 공연연습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의 문화예술 소양 및 정서 함양, 감수성 및 소통능력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은 연극 쟝르를 중심으로 4주 동안 공연감상을 위한 기초이론, 체험, 백스테이지 투어, 감상 등을 체험하게 된다.

참가 신청은 1~4기는 오는 22일 오전 11시부터, 5~8기는 오는 7월17일 오전 11시부터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모두 선착순 마감이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아동 및 청소년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기획된 이번 아트리움 감상체험학교 과정을 통해 향후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문화예술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