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호 기자
  • 입력 2020.05.20 22:56
경산시청 전경(사진제공=경산시)
경산시청 전경(사진제공=경산시)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경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가중된 농가 노동력 부족과 불안 심리 해소하고 지역농민들의 사기진작 및 소득보전을 위해 오는 5월31일까지 시행 예정인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을 6월1부터~7월31일까지 61일간 추가 연장하기로 했다.

이로 인해 코로나19로 인해 영농철 외국인 노동자 일손부족과 농산물 출하, 판매 부진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지역농민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종대 경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기계임대료 감면 연장으로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결하고 농촌경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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