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김가빈이 빅뱅 탑과 열애설로 주목받고 있다.

김가빈은 1997년생으로 2019년 방송된 Mnet '러브캐처2'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당시 그는 "스물세살 대학생이다. 남자친구와 헤어졌다"고 말했고, 헤어진 이유에 대해 "남자의 집착"이라고 설명했다. 또 전 남자친구에게 들은 최악의 말로 "너는 그냥 말을 하지마"를 선택했다.

'러브캐처2'에서 김가빈은 남성 출연자 김인욱, 정찬우와 삼각관계로 시청자의 관심을 받았다. 그는 마지막에 머리캐처' 정찬우를 선택해 커플에는 실패했다.

김가빈은 '러브캐처2' 종영 후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배우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

한편, 2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탑과 김가빈이 함께 찍힌 사진이 게재되며 열애설이 불거졌다. 특히 사진 속 탑은 김가빈의 어깨를 팔로 감싸고 지인들과 기념 사진을 찍었다.

이에 대해 탑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김가빈 소속사 SM C&C는 "아티스트 사생활이라 확인이 불가하다"고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