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0.05.21 11:06
위치도 (사진제공=서울시)
위치도 (사진제공=서울시)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서울시는 지난 20일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동대문구 답십리 자동차 부품상가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

동대문구 답십리동 952번지 일대 자동차 부품상가 정비사업 구역은 '장안평 일대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및 '장안평 일대 지구단위계획' 중 특별계획구역3(자동차부품 중앙상가)을 반영했다.

기존 공원의 위치를 유지하면서 최대높이 103m, 기준·허용·상한용적률(600/770/840), 업무시설 및 공동주택, 판매시설 용도의 건축물 계획이 결정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답십리 자동차 부품상가 재개발 정비구역 일대는 자동차부품 산업의 중심역할 및 효율적인 산업공간을 확보하고 미래형 복합 공간을 조성하도록 이번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수정가결됨에 따라 향후 장안평 일대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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