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윤현성 기자
  • 입력 2020.05.21 11:18
21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발생 현황. (표=질병관리본부)
21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발생 현황. (표=질병관리본부)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21일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12명 늘어나 총 1만1122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10명은 지역발생, 해외유입은 2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1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1122명으로 이들 중 1만135명은 격리해제됐으며 264명이 사망했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12명, 격리해제는 69명 증가했다. 격리 중인 환자는 21일 0시 기준 723명으로 전날보다 58명 줄었다.

신규 확진자 12명 가운데 지역발생 사례는 10건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서울(3명), 인천(6명), 충남(1명)에서 발생했다. 해외유입 확진 사례는 2건이 추가됐으며 서울에서 1명, 국내 입국 검역과정에서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서울 756명, 부산 144명, 대구 6872명, 인천 140명, 광주 30명, 대전 44명, 울산 49명, 세종 47명, 경기 735명, 강원 55명, 충북 59명, 충남 145명, 전북 21명, 전남 18명, 경북 1368명, 경남 121명, 제주 14명이다. 검역 과정에서 드러난 확진자는 총 504명이다.

지역별 격리 중인 환자는 서울 156명, 부산 10명, 대구 192명, 인천 51명, 광주 0명, 대전 4명, 울산 6명, 세종 0명, 경기 87명, 강원 6명, 충북 15명, 충남 4명, 전북 2명, 전남 2명, 경북 42명, 경남 4명, 제주 1명이다. 국내 입국 검역과정에서 확진된 504명 중 141명이 격리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 격리해제자는 서울 596명, 부산 131명, 대구 6498명, 인천 89명, 광주 30명, 대전 39명, 울산 42명, 세종 47명, 경기 631명, 강원 47명, 충북 44명, 충남 141명, 전북 19명, 전남 16명, 경북 1272명, 경남 117명, 제주 13명이다. 국내 입국 검역과정에서 확진된 504명 가운데 격리해제 된 환자는 363명이다.

사망자는 경기 지역에서 1명 늘었다. 지역별 누적 사망자는 서울 4명, 부산 3명, 대구 182명, 대전 1명, 울산 1명, 경기 17명, 강원 2명, 경북 54명이다.

21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사람은 총 78만8684명으로 전날보다 1만2251명 늘었으며 이들 중 75만9473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은 모두 1만8089명으로 지난 20일 0시보다 1738명 늘었다.

21일 0시 기준 일일 국내 코로나19 현황. (그래프=질병관리본부)
21일 0시 기준 일일 국내 코로나19 현황. (그래프=질병관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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