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20.05.21 11:36
처인구가 경유차 배출가스 점검 서비스를 하는 장면(사진제공=용인시)
용인시 처인구 관계자가 경유차 배출가스 점검 서비스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오는 28까지 관내 읍·면·동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경유차 배출가스 무료점검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경유차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배출량을 줄여 시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다.

지난 18일 시작된 점검은 이동읍과 남사면, 원삼면을 거쳐 21일 백암면, 25일 모현읍, 26일 포곡읍, 27일 양지면, 28일 중앙동 등 4개동 순으로 진행된다.

점검장소는 읍·면은 행정복지센터, 중앙동 등 4개동은 용인시 실내체육관이며 점검시간은 매일 10시부터 16시까지이다.

구는 이번 점검에서 미세먼지 배출 기준치를 초과한 차량에 대해선 정비 등 개선 방법을 안내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 홈페이지나 처인구청 환경위생과 환경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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