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5.21 12:34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지앤메디가 시원한 착용감으로 여름에도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는 항균마스크를 정식 출시했다.

지앤메디가 출시한 항균마스크는 친환경 소재 전문기업 벤텍스가 개발한 ‘헬사클린’ 원단으로 제작됐다.

‘헬사클린’은 인체에 무해하면서 항균 탈취력이 뛰어나고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 가능한 점을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IR52장영실상을 수상한 신소재이다.

공인시험기관 테스트 결과 폐렴균이나 대장균,황색포도상구균 등 유해 세균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바이러스와 동일한 RNA계열 인플루엔자A 바이러스도 99.99% 제거하는 것이 확인됐다.

지앤메디 항균마스크는 헬사클린 원단의 항균·항바이러스 효과를 그대로 구현하면서 별도의 필터 없이 2단계에 걸쳐 비말을 차단해줘 감염병 예방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여러 번 꼬임을 준 원사 가공 방식을 사용해 착용시 청량감을 선사한다.

안면부 수분 배출 시스템을 반영해 마스크 내부의 더운 공기를 외부로 배출시켜줘 장시간 착용해도 쾌적함을 유지해준다.

지앤메디 관계자는 “테스트 결과 30회 세탁 후에도 항균 효과가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라며 "각종 악취와 유해가스도 90% 이상 제거해줘 마스크를 장시간 착용해도 입 냄새로 인한 불편을 덜어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