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20.05.21 14:08
안성시청 전경(사진제공=안성시)
안성시청사 전경 (사진제공=안성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안성시가 교육부가 주최하는 2020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에 공모해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됐다.

평생학습도시 지정으로 국비 5600만원을 확보했다.

‘학습과 장인이 북적대는 평생학습 안성장터’를 비전으로 안성시의 대표 학습 브랜드 ‘지화자 학습장터’를 기반으로 한 안성의 학습장터 발굴, 더배움학교 구축, 평생학습 축제 등을 통해 시민이 평생학습으로 신명나는 평생학습도시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보라 시장 공약사항인 평생학습관 확장 이전을 통해 더욱 다양하고 활발한 지역적 특색이 반영된 프로그램을 운영해 평생학습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

읍면동 주민자치센터를 알알이 평생학습센터로 지정해 권역별 편차를 줄여 안성 시민 모두가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보라 시장은 “평생교육의 목표는 결국 배움으로서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주는 것”이라며 “소외되어 있는 분들까지 살필 수 있는 평생교육 시책을 개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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