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0.05.21 15:25
봉화군청 전경. (사진제공=봉화군)
봉화군청사 전경 (사진제공=봉화군)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봉화군은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본격 대응체제에 들어갔다.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지난 3월부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사전점검을 마쳤으나 코로나19로 현장점검 등 미비한 점이 있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소관부서 및 읍·면에서 관리하는 풍수해취약지역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21일 오후 3시 경북도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풍수해 재해우려지역 대한 재점검을 실시하는 등 여름철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재난의 유형이 다양해지고 예측이 어려워지고 있는 만큼 풍수해 재해우려지역에 대한 점검을 다시 한 번 꼼꼼히 확인하고 정비·보완하겠다"며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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