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대청 기자
  • 입력 2020.05.21 15:51
(이미지제공=넥슨)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넥슨이 오는 23일 '2020 SKT 점프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결승전을 연다.

이번 결승전은 팀전과 개인전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팀전에서는 카트라이더 '황제' 문호준이 이끄는 '한화생명e스포츠'와 지난 시즌 개인전 최강자 이재혁의 '락스'가 맞붙는다. 양 팀 모두 창단 이래 첫 팀전 결승이다. 

개인전 결승에는 문호준, 김응태, 유창현, 유영혁, 박인수, 이재혁, 전대웅, 신종민 등 8명의 선수가 나선다. 한화생명e스포츠의 문호준과 락스의 이재혁, 김응태는 팀전 및 개인전 동반 우승에 도전한다.

이번 결승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넥슨 아레나에서 무관중으로 펼쳐진다. 점프 VR과 유튜브, 트위치, 네이버, 아프리카TV, 카트라이더 홈페이지에서 실시간 생중계를 볼 수 있다.

넥슨은 시청자들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SK텔레콤의 점프 VR 앱에서 경기를 실시간으로 보고 개인 SNS에 인증한 이용자에는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드래곤 세이버X, 흑기사X 등 카트바디를 준다. 카트라이더 홈페이지를 통해 경기를 보면서 화면에 등장하는 엠블럼을 모은 이에게는 티타늄 기어, 파츠 조각 등 아이템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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