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미국 매체가 뽑은 '가장 뛰어난 재능을 가진 아이돌 16인'에 선정됐다.

지난 20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코리아부(Koreaboo)'는 팬들에 따른 재능 면에서 가장 뛰어난 16명의 아이돌에 대해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어떻게 한 사람이 이렇게 많은 재능을 가질 수 있을까?"라며 "모든 K-Pop 아이돌들이 이런저런 재능, 다양한 분야에 실력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대중들 사이, 특히 눈에 띄는 이들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노래, 랩, 춤이나 프로듀싱 기술, 인상적인 재능이 팬들에 의해 가장 잘 알려진 16명의 아이돌을 선정했다"고 덧붙였다. 16명 중 방탄소년단 정국의 이름을 올랐다.

코리아부는 정국의 재능으로 "랩, 노래, 춤, 운동, 게임, 그림 그리기, 비디오 편집에 능하며 전체적으로 황금 막내에는 이유가 있다"고 설명했다.

정국은 메인 보컬과 서브래퍼, 리드 댄서까지 다양한 포지션을 맡고 있으며 음악, 예능 등 다방면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