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다윗 기자
  • 입력 2020.05.21 17:41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21일 충청북도 음성군 '일양약품'을 방문해 백신 생산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식약처)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21일 충청북도 음성군 '일양약품'을 방문해 백신 생산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식약처)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21일 충청북도 음성군 소재 '일양약품'을 방문해 인플루엔자 백신 생산 현장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가을철 독감 유행을 대비해 인플루엔자 백신 생산 능력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백신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제약·바이오업계가 필요로 하는 실질적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 

이 처장은 "감염병으로부터 인류의 건강을 지키는 백신 제조기업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생산과 새로운 백신 개발에 힘써달라"고 당부하며 "식약처도 제약·바이오기업과 협력·소통해 백신이 안정적으로 공급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