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호 기자
  • 입력 2020.05.21 22:13
19년도 인문학 강의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영천시)
19년도 인문학 강의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영천시)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는 6월부터 교육문화센터 회의실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지적정보 제공을 위한 ‘2020년 The(더) 공감 인문학’강좌를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인해 당초 계획보다 늦춰진 올해 첫 번째 The(더) 공감 인문학 강좌는 백정우 영화평론가를 초빙해 ‘보이는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4회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5월 25일부터 29일까지 영천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19세 이상 영천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50명이고 수강료는 5,000원이다.

한편 6월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하는 2020년 The(더) 공감 인문학 강좌는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연 6회 알찬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시설 방역과 수강생 및 강사의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될 예정이다.

2018년부터 진행된 The(더) 공감 인문학 강좌는 인문학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지식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건강한 지역문화를 조성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강좌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영천시 교육문화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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