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5.22 08:24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가연이 미혼남녀 30명을 대상으로 힐링 도서를 선물한다.

가연이 준비한 오는 6월의 도서는 에세이 ‘행복과 친해지기로 했습니다’, ‘나는 대충 살고 싶지 않다’와 교육서적 ‘하루 한마디 인문학 질문의 기적’까지 총 3편이다.

‘행복과 친해지기로 했습니다’는 누구나 해줄 수 있지만 누구도 해주지 않았던 말을 담은 에세이다.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너무 가까이에 있어 보지 못했다는 것을 알려준다. 윤슬 작가의 경험담과 따뜻한 시선이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나는 대충 살고 싶지 않다’는 좌절과 고통, 실패를 견디고 스스로의 힘으로 서는 법을 깨닫게 해주는 에세이다. 이 책은 사람은 누구나 인생을 선택할 권리가 있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모습으로 살고 있는 사람은 드물다는 발상에서 시작해, 그런 사람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전하고자 한다.

‘하루 한마디 인문학 질문의 기적’은 대한민국에 필사와 낭독 열풍을 일으켰던 김종원 작가의 신작이다. 인문학 질문 교육의 구체적인 실천법을 담은 책으로, 아이의 학업과 진로 때문에 고민하는 부모에게 일상적 소통 도구인 ‘질문’에 인문학의 지혜, 통찰력을 접목시키는 방법을 알려준다.

가연의 도서 문화 이벤트는 공식 홈페이지 내 공연·문화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응모 기한은 오는 6월 15일까지이며, 각 10권씩 총 30명의 미혼남녀들에게 선물한다. 당첨자는 마감일 다음 날, 개별 통보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

가연결혼정보 이벤트팀 관계자는 “마음을 다독이는 힐링 도서들로 힘든 시기에 조금이라도 위로를 드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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