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5.22 09:11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이큐포올이 UN의 연례 행사인 '공공선을 위한 AI 글로벌 서밋 2020’에 참여했다.

'공공선을 위한 AI 글로벌 서밋 2020'은 당초 스위스 제네바 현지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전세계 코로나 사태로 인해 온라인 웹 세미나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큐포올은 서밋의 주요 세션으로 지난 15일에 진행된 ‘이노베이션 팩토리 라이브 피칭 세션’에 글로벌 AI 분야 유망 스타트업으로 참여했다.

UN의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를 달성하는데 있어 경영자의 이윤추구와 동시에 사회적 책임을 수행해야 하는 기업가 정신의 중요성과 함께, 기업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는 방안을 주요 멘토들과 논의했다.

이큐포올은 공공 및 다중 이용 시설 내 수어 안내 제공으로 청각장애인 접근성을 개선한 사례를 소개했다.

고승용 이큐포올 대표는 "이큐포올은 정보화 사회에서 소외된 계층을 위해 AI 기술을 활용하여 접근성을 개선하여 그들의 사회 활동참여를 지원하는데 주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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