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5.22 09:43
좌측 조성준 다우데이타 본부장, 우측 김영랑 프라이빗테크놀로지 대표
조성준(왼쪽) 다우데이타 본부장과 김영랑 프라이빗테크놀로지 대표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프라이빗테크놀로지)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프라이빗테크놀로지와 다우데이타가 차세대 네트워크 보안 제품 공급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다우데이타는는 기존 제품 라인업에 프라이빗테크놀로지의 ‘이지스커넥트’ 솔루션을 추가, 시장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지스커넥트’는 애플리케이션 접속을 제어하는 차세대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으로, 세계 최초로OSI 7+알파(α) 계층을 제어한다. 

알파 계층 제어는 비인가 대상의 접속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며, 마이크로 수준의 네트워크 정책을 적용한다.

네트워크 위협을 상시적으로 가시화해 감시할 수 있으며, 위협을 탐지할 경우에 즉각적으로 대상 단말과 사용자의 네트워크 접속을 해제시킬 수 있다.

이지스커넥트의 알파 계층 제어 기술은 인가된 안전한 대상의 데이터 패킷만 전송하기 위한 기술이다. 프라이빗네크놀로지는 네트워크 보안 기술의 본고장인 미국에서 해당 기술력을 인정받아 2건의 특허 등록이 완료된 기술을 포함하고 있다.

조성준 다우데이타 본부장은 “차세대 네트워크 보안 시장을 선도적으로 이끌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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