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0.05.22 10:04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지구단위계획 결정(안) '수정가결'

위치도 (사진제공=서울시)
위치도 (사진제공=서울시)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서울시는 지난 21일 제3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소위원회를 열고 선유도역 주변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22일 밝혔다.

대상지는 영등포구 양평동5가 50번지 일대 지하철 9호선 선유도역 주변으로 역세권 기능 강화 및 준공업지역에 대한 계획적 관리 방안 마련 등을 위해 지구단위계획구역(26만8026㎡)이 신규 지정된다.

주요 계획 내용은 상위 계획 등을 반영한 건축물 용도·밀도계획 및 건축선 계획 등이 수립되며 한강변 일대의 전략적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양평동5가 111번지 등 특별계획구역 3개소가 신설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선유도역 일대 지구단위계획 결정이 선유도역 일대 활성화로 이어져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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