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성덕 기자
  • 입력 2020.05.22 11:18
대구남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직원들이 헌혈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꿈드림)
대구남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직원들이 헌혈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꿈드림)

[뉴스웍스=이성덕 기자] 대구남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최근 헌혈의 집을 찾아 적정 혈액 보유량 확보에 힘을 보태기 위한 헌혈 행사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접어들면서 헌혈 인구가 감소해 적정 혈액 보유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직접적인 헌혈 행보에 나선 것이다.

꿈드림은 학교를 그만 둔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는 곳으로 검정고시, 직업체험, 자격증 취득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전명진 꿈드림 센터장은 "기관의 모든 실무자들이 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헌혈에 나서게 됐다"며 "기회가 된다면 우리 기관 아이들과도 함께 헌혈에 동참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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