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5.23 00:42
방탄소년단 <b>뷔</b> 'Sweet Night' (사진=JTBC 이태원 클라쓰)
방탄소년단 'Sweet Night' (사진=JTBC 이태원 클라쓰)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본명:김태형)의 'Sweet Night'이 82개국 아이튠즈 탑 송 차트 1위에 올랐다.

의 ‘Sweet Night’은(21일 기준) 보츠와나 아이튠즈 Top song 차트 1위에 오르며 지난 3월 13일 발표 후 미국, 영국, 프랑스, 캐나다, 이탈리아, 호주 등 총 82개국 아이튠즈 Top song 차트 1위를 석권했다.

해당 기록은 2012년 글로벌 히트곡 싸이의 '강남스타일'(86개국)을 이은 것으로 의 ‘Sweet Night’은 역대 2위에 이름을 올렸다.

'Sweet Night'은 또 유럽 '아이튠즈 Top song' 1위, 영국 '오피셜 싱글 세일즈 Top 100 차트' 10위, 영국 '더 오피셜 빅 Top 40' 차트 37위, 빌보드 '유로 디지털 송 주간 세일차트' 7위를 기록했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Sweet Night‘이 세운 5가지 기록'이라는 기사를 통해 'Sweet Night‘이 상업적, 대중적으로 큰 성공을 거둔 점을 집중 조명했다.

타임지는 “가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한 'Sweet Night‘은 따뜻한 멜로디와 어쿠스틱 기타 선율에 어울리는 의 깊은 목소리가 돋보인다. 영어로 쓰인 가사는 남자 주인공(박서준)의 감정을 잘 표현하고 있다"며 싱어송라이터로서 의 음악적 역량을 높이 샀다. 틴보그는 “드라마를 떠나서도 의 자작곡은 그의 음악 작업에 큰 발자취를 남겼다”고 전했다.

지난달 일본 매체 리얼사운드는 일본 넷플릭스에서 '이태원 클라쓰'가 일본 종합 순위에서 전체 2위, 대만, 홍콩, 태국, 싱가포르 등에서 종합 순위 1위를 한 사실을 알리며 그 인기 요인 중 하나가 '방탄소년단 '의 존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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