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대청 기자
  • 입력 2020.05.22 15:40
(이미지제공=라이엇 게임즈)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라이엇 게임즈가 신작 '발로란트'를 오는 6월 2일 전 세계에 출시한다.

발로란트는 라이엇 게임즈의 첫 1인칭 전술 슈팅(FPS) 게임이다. 5 대 5 대전형 방식으로 각 캐릭터가 가진 고유 스킬을 활용한 전술적 플레이, 다양하게 구성된 총기 등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지난해 리그 오브 레전드(롤) 10주년 행사에서 '프로젝트 A'라는 이름으로 최초 공개된 바 있다. 라이엇의 다른 게임처럼 롤 세계관을 공유하지는 않는다.

라이엇은 공식 출시를 기점으로 신규 캐릭터와 맵, 새로운 게임 모드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규 이용자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기존 이용자에는 새로운 매력을 주는 방식으로 변화가 진행 중이다.

현재 한국을 비롯해 미국, 유럽 등에서 진행 중인 비공개 테스트(CBT)는 오는 29일 끝난다. 이 기간 쌓아온 플레이 기록과 계정은 초기화된다. 

애나 던런 발로란트 총괄 프로듀서는 "발로란트를 기다려주신 전 세계 이용자에게 출시 일정 소식을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출시는 발로란트가 준비한 대장정의 시작으로 앞으로 펼쳐질 흥미진진한 여정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발로란트는 CPU 인텔 코어 2 듀오 E8400, 그래픽카드 인텔 HD 4000 이상 사양을 권장한다. 윈도우7 및 4GB 램 이상을 보유한 PC에서 정상 구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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