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0.05.22 15:45

경산자인학교 코로나19 무료 검사 지원

경북교육청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경산자인학교 장애학생과 교직원 중 희망자를 대상자로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무료로 시행했다. (사진제공=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경산자인학교 장애학생과 교직원 중 희망자를 대상자로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무료로 시행했다. (사진제공=경북교육청)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교육청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경산자인학교 장애학생과 교직원 중 희망자를 대상자로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무료로 시행했다.

경북교육청은 경북도청과 협의를 통해 특별재난지역인 경산자인학교 특수학생 25명과 교직원 123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했다.

경산시 보건소에서 학교를 직접 찾아가 1차 검사는 18일에, 2차 검사는 22일에 진행했고, 학생은 학부모와 동행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검체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특별재난지역 내 위치한 경산자인학교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을 돌보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