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한익 기자
  • 입력 2020.05.22 16:57
22일 기상청이 발표한 23일 오후 날씨 예보.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토요일인 내일(23일) 새벽까지 서울·경기도, 강원도, 충청북부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23일 새벽까지 서울·경기도, 강원도 지역에 비가 오고, 예상 강수량은 5~20㎜이다.

대부분의 내륙은 낮 기온이 25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다.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은 낮 기온이 20도 이하로 낮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9~15도이며 낮 최고기온 18~27도가 되겠다.

서울·경기도와 강원도는 구름많고 그 밖의 전국은 대체로 맑겠다. 22일 밤부터 23일 아침 사이 강원산지에는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새벽까지 비가 내리는 일부 중부지방에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 서해상과 남해상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해상교통에 차질이 있을 수 있겠다.

22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중부지방은 22일 밤부터 23일 새벽 사이 우리나라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오전 예상 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5도, 수원 14도, 대전 13도, 광주 14도, 춘천 14도, 청주 14도, 전주 13도, 강릉 13도, 대구 12도, 부산 14도, 마산·창원 12도, 울릉·독도 12도, 제주 16도 등이다.

오후 예상 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1도, 수원 25도, 대전 26도, 광주 26도, 춘천 25도, 청주 26도, 전주 26도, 강릉 21도, 대구 26도, 부산 22도, 마산·창원 23도, 울릉·독도 18도, 제주 23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 '보통', 초미세먼지 농도 '보통', 자외선 지수 '보통', 오존 지수 '보통' 단계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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