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권동원 기자
  • 입력 2020.05.22 16:51
성주군 성주국민체육센터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및 격리치료 중인 환자의 감소상태가 지속되고 생활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지난 20일 휴관 후 3개월만인 21일 성주국민체육센터를 개관 했다(사진제공=성주군)
21일 성주국민체육센터가 개관 했다(사진제공=성주군)

[뉴스웍스=권동원 기자] 지난 21일 성주국민체육센터가 개관 했다.

운영시간은 월~금 오전 6시부터 오후10시까지, 토요일 오전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마감시간 30분 전 입장을 제한한다.

수용인원은 코로나19가 진정될 때까지 수영장, 헬스장 각각 50명 이내로 제한을 두었다. 추후 단계적으로 수영강습, 아쿠아로빅 강습을 실시 할 계획이며 헬스장은 운동시에도 마스크 착용을 필수로 하고 헬스기구 사용시 일정거리를 두고 이용하도록 했다

지난 작년 4월에 착공해 올 4월에 사업을 마무리했다.

입구에 들어서면 미니 조화 화단이 이용객을 맞이한다. 통나무로 울타리를 두르고 라벤더를 비롯한 안시륨, 이끼, 자갈 등 원예소품으로 2개소를 설치했으며 코로나로 지친 군민들에게 상큼한 기분전환과 아울러 포토존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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