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용규 기자
  • 입력 2020.05.24 00:23
대구도시철도공사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취소됐던 국가고객만족도(NCSI) 12년 연속 1위 달성에 대한 인증식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제공=대구도시철도공사)
대구도시철도공사가 국가고객만족도(NCSI) 12년 연속 1위 달성에 대한 인증서를 받은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대구도시철도공사)

[뉴스웍스=이용규 기자] 대구도시철도공사가 지난 22일 본사 5층 회의실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취소됐던 국가고객만족도(NCSI) 12년 연속 1위 달성에 대한 인증식을 가졌다.

이번 인증식에서는 한국생산성본부에서 공사를 직접 방문해 홍승활 사장에게 국가고객만족도(NCSI) 1위 인증서와 인증패를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사는 지난한해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를 90% 이상 획기적으로 줄이는 양방향 전기집진기 신기술 개발, 음악이 흐르는 역사 확대 시행(4개역 6곳), 3호선 승강장에 이동식 냉방기와 에어컨이 완비된 고객대기실 설치 등을 통해 고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국가고객만족도 조사에서 대구도시철도공사는 도시철도 서비스 부문에서 100점 만점에 81점을 획득해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 중 1위를 차지했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갖지 못했던 인증식을 한국생산성본부 임원진들이 직접 와서 갖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소중함을 잊지 않고 부단히 노력해 고객만족도 지속적 1위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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