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한익 기자
  • 입력 2020.05.25 11:00
25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발생 현황. (표=질병관리본부)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16명 늘어나 총 1만1206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지역발생은 13명, 해외유입은 3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25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1206명으로 이들 중 1만226명은 격리해제됐으며 267명이 사망했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16명, 격리해제는 13명 증가했다. 격리 중인 환자는 25일 0시 기준 713명으로 전날보다 2명 늘었다.

신규 확진자 16명 가운데 지역발생 사례는 13건으로 지역발생 확진자는 서울(6명), 대구(1명), 인천(1명), 경기(4명), 경북(1명)에서 발생했다. 해외유입 확진 사례는 3건이 추가됐으며 경기(2명)에서 발생했다. 국내 입국 검역과정에서는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서울 774명, 부산 144명, 대구 6874명, 인천 144명, 광주 30명, 대전 45명, 울산 50명, 세종 47명, 경기 766명, 강원 56명, 충북 59명, 충남 145명, 전북 21명, 전남 18명, 경북 1377명, 경남 123명, 제주 14명이다. 입국 검역 과정에서 드러난 누적 확진자는 519명이다.

격리 중인 환자는 지역별로 서울 163명, 부산 10명, 대구 172명, 인천 52명, 광주 0명, 대전 4명, 울산 7명, 세종 0명, 경기 103명, 강원 6명, 충북 13명, 충남 4명, 전북 2명, 전남 1명, 경북 38명, 경남 4명, 제주 1명이다. 국내 입국 검역과정에서 확진된 519명 중 133명이 격리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 격리해제자는 서울 607명, 부산 131명, 대구 6519명, 인천 92명, 광주 30명, 대전 40명, 울산 42명, 세종 47명, 경기 644명, 강원 48명, 충북 46명, 충남 141명, 전북 19명, 전남 17명, 경북 1285명, 경남 119명, 제주 13명이다. 국내 입국 검역과정에서 확진된 519명 가운데 격리해제 된 환자는 386명이다.

사망자는 경기에서 1명 발생해 모두 267명으로 늘었다.  지역별 누적 사망자는 서울 4명, 부산 3명, 대구 183명, 대전 1명, 울산 1명, 경기 19명, 강원 2명, 경북 54명이다.

25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사람은 총 82만6437명으로 전날보다 6148명 늘었으며 이들 중 79만6142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은 모두 1만9089명으로 지난 24일 0시보다 1244명 줄었다.

25일 0시 기준 국내 일일 코로나19 현황. (그래프=질병관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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