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0.05.25 10:29
반포3주구 투시도 (사진제공=삼성물산)
반포3주구 투시도 (사진제공=삼성물산)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현재 입찰을 진행 중인 반포아파트 3주구에 래미안만의 차별화된 품질관리 노하우를 통해 입주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삼성물산에 따르면 래미안은 2018년 7월부터 아파트 품질관리수준 향상을 위해 품질실명제와 품질시연회를 운영하고 있다. 고객에게 더 좋은 품질의 상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사전 관리 차원에서 마련한 제도다.

품질실명제는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결로, 소음, 누수 등의 하자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공자와 관리자가 시공상태를 확인하고 서명하는 제도로 공사참여자의 품질에 대한 책임감을 높여 고객에게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제공한다.

품질시연회는 방수, 단열 등의 주요공사를 시작하기 전 품질기준을 공유하고 발생 가능한 하자를 사전제거하기 위해 실시하는 활동이다. 현장소장을 포함한 공사참여자들이 시연회에 참석해 품질기준에 적합한지 확인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하며 이를 실제 시공에 반영토록 한다.

또한 래미안은 입주 5개월 전부터 세대 마감관리를 지원하고 고객의 시각에서 세대 내부 시공상태와 품질을 자체 점검하는 ‘전수 점검’, 고객이 입주 전 직접 방문해 입주할 아파트의 시공 상태를 확인하고 불편사항을 접수하도록 하는 ‘입주자 사전 점검’ 등 사전(事前) 품질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아파트 시공품질관리와 서비스 수준은 입주 후 고객들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문제로 래미안만의 차별화된 품질관리 노하우와 입주서비스를 통해 반포3주구 입주고객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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