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진혁 기자
  • 입력 2020.05.25 11:08
(사진제공=LG전자)
모델들이 로즈골드 색상을 적용한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 펫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LG전자가 25일 로즈골드 색상을 적용한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 펫'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

LG전자는 20~30대가 선호하는 색상인 로즈골드를 신제품에 입혔다. 회사 측은 고급스러운 색상이 집안 인테리어와도 잘 어울린다고 설명했다.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 펫은 LG전자가 지난해 7월 반려동물을 키우는 고객을 위해 내놓은 제품으로, 기존 퓨리케어 360도 대비 탈취 성능은 물론 털·먼지 제거 성능이 강화됐다. 이달 들어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의 판매량 가운데 펫 모델의 비중은 40%에 이른다.

신제품은 광촉매필터를 탑재해 탈취성능이 강력하다. 글로벌 시험인증기관인 TUV라인란드는 이 필터가 반려동물 배변 냄새의 주요 성분인 암모니아, 아세트알데히드, 아세트산 등의 유해가스를 누적정화량 기준으로 기존 퓨리케어 360도 대비 약 55% 더 제거한다는 LG전자 시험 결과를 인증했다.

신제품은 청정면적이 30형인 모델과 19형인 모델로 나눠진다. 출하가는 119만9000원~156만9000원이다.

이감규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부사장은 "고객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는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 펫을 앞세워 반려동물을 위한 공기청정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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