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0.05.25 14:06
김세용(오른쪽)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과 박성수 송파구 구청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SH공사)
김세용(오른쪽)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과 박성수 송파구 구청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SH공사)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송파구는 송파구 관내의 저이용·노후시설 및 유휴부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구민의 편의 향상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정보교류와 상호지원 등을 통해 공유지 개발사업을 발굴하는 한편 저이용 공유지의 활용방안 마련, 송파구의 공공시설 용지확보 등 다양한 현안사업에 대해 적극 협력하게 된다.

특히 가락본동 주민센터 등 노후화로 인해 저이용되는 공공청사를  복합개발해 다양한 편의시설과 공공시설을 확보함으로써 지역 커뮤니티를 활성화할 수 있는 주민 친화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송파구와 긴밀히 협력해 다양한 유휴공간을 발굴하고 주거복지를 넘어선 공간복지를 송파구 내에서 실현 할 것”이라며 “송파구의 현안 해소를 위한 든든한 동반자로서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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