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용규 기자
  • 입력 2020.05.25 16:19
대구 서구가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사진제공=대구 서구)
대구 서구 관계자들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할 방역물품을 정리하고 있다. (사진제공=대구 서구)

[뉴스웍스=이용규 기자] 대구 서구는 최근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 및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체계 전환에 따라 사회복지시설 283개소에 방역소독기 등 방역물품을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지원으로 취약계층도 일상 속에서 소독을 생활화하는 등 적극적인 방역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또 비접촉식 체온계를 시설별로 지원해 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에 대해서도 감염예방을 철저히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왔다.

서구는 사회복지시설의 코로나19 집단감염의 우려가 있는 만큼 총력을 기울여 관리하겠다는 계획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취약계층인 아동과 노인, 장애인 등에 대한 코로나19 사전예방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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