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0.05.25 16:35

경기꿈의학교 금융경제 전문교육, 금융 콘텐츠 제공 등 협약

협약식 모습(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이재정(왼쪽 네 번째)경기도교육감과 정용왕(다섯 번째)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장이 25일 양 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25일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와 경기꿈의학교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정 교육감과 정용왕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 본부장 등 업무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두 기관은 지속 가능한 농협 파이낸싱 꿈의학교 운영에 필요한 상호 협력 체계를 갖추게 됐다.

주요 내용은 ▲금융·경제교육 분야 경기꿈의학교 상호 협력·지원 ▲금융·경제교육 활동 추진 ▲교육과정 운영 관련 운영 협의회 구성 ▲금융 프로그램 활용과 금융 콘텐츠 제공 등이다.

특히 금융 프로그램 활용과 금융 콘텐츠 제공에는 학생 주도 참여형, 전문가 강의형, 금융 프로그램 실습형, 영업점 실제 체험형 등이 있다.

이재정 교육감은 “2016년부터 시작한 농협 파이낸싱 꿈의학교가 학교 현장에서 배우지 못하는 금융·경제 교육을 담당해 준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마을에서 마을 자원을 공유하며 꿈꾸고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올해 농협 파이낸싱 꿈의학교를 여주와 동두천 지역에 개설해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금융·경제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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