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호 기자
  • 입력 2020.05.25 16:54
‘2020년 영천시민대학 입학식’에서 최기문 영천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영천시)
최기문 영천시장이 ‘영천시민대학 입학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영천시)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는 25일 교육문화센터 회의실에서 교육생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영천시민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영천시민대학은 시민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고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5월 25일부터 7월 13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각 분야 전문가들의 특강으로 진행된다.

이규화 임란영천성수복대첩기념사업회 집행위원장의 ‘좋은 시민, 좋은 삶’을 시작으로 스타일UP 이미지메이킹, 인문학으로 본 영천의 역사, 길의 도시 영천 등 다양한 강좌들로 이어지며 특히 마크라메, 색연필 보타니컬 아트, 보자기 아트와 같은 실습강좌는 교육생들의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최기문 시장은 “올해 영천시민대학은 코로나19로 인해 묵혀있던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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