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수현 기자
  • 입력 2020.05.25 18:01
김귀근(왼쪽 두 번째) 의원이 군포여성민우회 지역자치위원들과 오금동과 수리동 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사진제공=군포시의회)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군포시의회는 22일 주민참여예산학교 강사진들과 현장 곳곳을 방문하며 주민참여사업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귀근 군포시 의원과 군포여성민우회 지역자치위원 등 14명은 느티울공원, 흥진고 인근과 오금로, 한라 1,2차 아파트 보행길, 수리어린이공원 등 오금동과 수리동 일대의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김귀근 의원과 오금동장, 수리동장의 안내를 따라 그동안 추진됐던 주민참여예산 현장을 둘러보며 현재 상황과 계획 등에 대해 열띤 질의를 이어갔다.

군포여성민우회 회원은 “현장을 찾아 함께 대화를 나누니 아이디어가 더 많이 생긴 거 같아 유익한 탐방이었다”며 “주민 스스로 논의해서 공론화하고 문제 해결 방안을 찾는 방법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귀근 의원은 “주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좋은 제도가 바로 주민참여예산제도다"면서 "주민의 목소리가 정책에 꾸준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현장위주의 의정활동을 적극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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