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20.05.25 18:04
안성시청 전경(사진제공=안성시)
안성시청사 전경 (사진제공=안성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안성시는 생활방역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을 방지하고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열화상카메라 구입비를 지원한다.

대상 기업은 안성시 우수중소기업인증기업 및 기업인대상으로 5개, 일반 제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5개 등 총 20개 기업을 선정해 구입비의 50%를 지원한다.

지원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 게시판을 참조해 신청서식을 다운받아 오는 6월 1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업이 많은 경우 수혜 종업원이 다수인 기업체를 우선적으로 선정해서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열화상카메라 지원 사업을 통해 안성시 관내 기업인들이 안심하고 기업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길 기대 한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조경제과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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