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0.05.25 18:36
한수원 월성원자력본부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주변지역 전통시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25일 양북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갖고 있다. (사진제공=월성본부)
한수원 월성원자력본부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주변지역 전통시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25일 양북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갖고 있다. (사진제공=월성본부)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주변지역 전통시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25일 양북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월성본부는 지난달 22일 동경주 전통시장(감포공설시장, 양남전통시장, 양북시장)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동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매월 확대 시행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5월 들어서는 지난 14일 양남시장에 이어 두 번째, 올해 전체로는 네 번째이다.

월성본부 직원 50여명은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 후, 복지시설인 아이꿈터 어린이집, 청운어린이집에 기부했다.

허정길 월성본부 지역협력부장은 “월성본부는 동경주지역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의 확대 시행뿐만 아니라 지역식당 이용하기, 지역특산물 구매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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